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는 전국을 무대로 상습절도행위를 저질러온 A씨(35세, 주거부정, 특수절도 등 17범)를 9월 13일 서하면에서 검거했다.
이날 검거된 A씨는 지난 8월 중순경 경기도 평택에서 주차된 소나타 차량 1대를(2800만원) 절취한후 훔친 차량을 이용하여 전북, 강원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신용카드절취 등 7회에 걸쳐 3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양경찰서 형사팀(팀장 이병식)은 피해신고 접수후 범행시간대 CCTV 검색, 도난카드 사용 추적 등의 수사활동을 벌인 끝에 15일간에 걸친 잠복근무 중 범죄대상 차량을 물색중이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함양경찰서는 A씨가 전국을 무대로 절취행위를 해온것에 착안하여 전국 공조수사를 의뢰하고 추가범죄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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