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 우모별(우리는 모두 별)중창단은 9월 13~14일 이틀간 경기도 과천 국립과학원에서 열린 제4회 과학송 본선대회에서 미래상(초등부 3위,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문화상품권 20만원을 수여받았다.
우모별 중창단은 2012년 제2회 과학송 경연대회에서는 GISF상, 2013년 제3회에서는 최우수상(초등부 1위)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역시 미래상(초등부 3위)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00개가 넘는 학교가 UCC작품을 제출하여 치열한 예선을 거친 뒤 초중고 각 10개 학교가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교는‘함께하는 우리지구’라는 창작 뮤지컬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였는데, 발레부, 연극부, 관악부, 합창부 학생들이 어우러져 7분에 걸친 완성도 있고 의미 있는 곡을 발표하였다. 또 앞면에는 새 그림, 뒷면에는 글씨를 새겨 넣은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새소리가 나는 물피리로 우리 나라 철새와 텃새를 노래하였다. 밝고 힘찬 모습으로 노래하며 율동을 곁들여 리허설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6학년 이채은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3등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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