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함양 오미자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3,14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청소년야영수련원에서 열린 제1회 백전오미자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오미자 생과판매를 중심으로 오미자 따기 및 절이기 체험, 오미자 생과 먹어보기 체험과 오미자 족욕체험 등이 진행되어 온몸으로 오미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50여 농가가 56ha의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는 백전오미자 작목반에서는 이날 축제 행사를 통해 오미자 생과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질 좋은 오미자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자졌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겸하여 1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김광곤 지리산백전오미자 작목반장은 ‘백두대간 자락의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으며, 저장성이 뛰어나 타 지역 오미자에 비해 높이 평가받고 있다.’ 면서 백전 오미자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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