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 청햇골권역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월 13일 함양청소년야영수련원에서 부산진구아파트연합회 부녀회장단과 자매결연 하였다. 이날 자매결연은 오매실-구산권역 종합정비사업 대상지역인 3개 마을(대안,내곡,구산)에서 설립한 청햇골권역 영농조합법인이 부산진구아파트연합회 부녀회장단 33명을 초청하여 이루어 졌으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증진을 도모할 것을 협약하였다. 김광곤 청햇골권역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환영사에서 부산에서 멀리까지 와 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에 박말남 부산진구아파트연합회 부녀회장단 대표도 농촌 봉산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창호 함양군수는 두 단체 간 뜻 깊은 자매결연이 이루어 진 것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의 길을 걷을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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