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 함양군학원연합회에서는 지난 8월 2일(토) 2014. 함양산삼축제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함양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함양산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2014. 함양산삼축제 전국 사생대회’는 전국의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가 대상이 되었으며 초등부 1~3학년은 아동화를, 초등부 4~6학년은 수채화를 그렸다. 함양초등학교는 총 20명이 금상 등 각종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현황은 ▲대상-정다희(6학년 4반) ▲금상-박희은(1학년 1반), 배정현(3학년 3반), 정병찬(3학년 2반), 정지윤(5학년 2반) ▲은상-김기훈(2학년 4반), 이서보(2학년 3반), 김예지(6학년 4반) ▲동상-정변언(2학년 4반), 임지수(4학년 4반), 박아빈(6학년 3반), 이유빈(6학년 3반) ▲특선-임지민(2학년 3반), 박경은(3학년 2반) ▲입선-김이루(1학년 2반), 이초미(1학년 2반), 김민경(2학년 4반), 김민채(2학년 2반), 노현성(2학년 1반), 김유선(4학년 4반) 등이다. 함양초등학교는 지리산으로 둘러싸여있는 함양군의 가장 전통과 역사가 오래된 학교이며 지역문화와 관련된 체험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함양산삼축제 전국사생대회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20개의 상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함양초등학교가 함양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문화와 관련된 교육 활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상을 받은 함양초 6학년 정다희 학생은 “매년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해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전국사생대회에 참가하여 산삼과 관련된 수채화를 그렸어요. 앞으로 우리 고장 함양을 대표하는 산삼이 전국 각지에 널리 알려지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