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함양읍 백천리에 위치한 함양군민 요리실습관에서는 각 나라에서 건너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송편을 만들며 요리솜씨를 뽐냈다.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주부대학 총동창회원들과 함양농협 결혼이주여성 기초농업교육생들이 우리나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며 송편을 빚어 소원을 빌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있는 시간을 가졌다.
KBS1 방송 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에서 다문화며느리 밥상이란 주제로 꾸며졌으며, 휴천 한남마을의 김석곤(함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장)씨 부부의 일상과 함께 다문화가정 정착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방송은 9월 18일 저녁 7시 30분 KBS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