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대표시장인 함양중앙상설시장을 찾아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함양중앙상설시장상인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함양군지부,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 단체와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네거리와 중앙상설시장 일원에서 이루어 졌다..
캠페인에 앞서 홍경태 경제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추석 제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9월 5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개인서비스요금 담합행위, 상거래질서 위반, 부정 계량 행위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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