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일(화) 함양중앙시장과 터미널 등 함양읍 일원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및 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함양군청 공무원 등 100여명과 소방차 6대가 동원되어 함양중앙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밀집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캠페인에서는 시장과 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안내문과 홍보물 배부 ▴소방차를 이용한 시가지 퍼레이드 및 홍보방송 실시 ▴캐릭터 인형을 이용한 「소소심」바로알기 홍보 등을 실시했다.
한편 함양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하인호 예방대응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화재발생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출동로 양보 등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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