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월) 오후 안의초등학교 (교장 김병언) 연암관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6.25전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자 박영기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교수를 초빙해 실시되었다. 강의는 우리나라의 안보현실, 전쟁의 역사, 6.25 전쟁 당시의 군사력 비교, 6.25 전쟁 동영상 시청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다양한 자료가 제시되어 6.25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학생들이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10분간의 6.25 전쟁 동영상 시청을 통해 6.25 발발 원인, 3년 1개월간의 전쟁 경과, 6.25 전쟁의 결과 등의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또한 되새길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6.25 참전 유공자들이 실제로 참석하여 학생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졌다. 동영상을 시청한 6학년 우문수 학생은 “6.25 전쟁에 대해서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참전용사와 UN참전군의 큰 희생이 있어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강의는 학생들이 6.25 참전용사들이 있기에 오늘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통일관, 안보의식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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