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9월 1일 민선 6기 5개 분야 36개 공약사업에 대해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주무 담당이 참여한 자리에서 관련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의견을 청취 한 후 ‘군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기 위한 세부실천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하고 대상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설명 했다.
함양군은 민선6기를 맞아 군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기 위한 공약 비전으로 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략농업육성, 2020세계산삼엑스포개최와 관광콘텐츠 확보를 정책 목표로 하여 항노화 특화단지조성. 제2, 3일반산업단지조성, 항노화바이오 기업유치, 사과.양파.곶감의 각각 500억 원 소득 달성, 농산물가공식품 6차산업화, 산삼휴양벨리조성 등 17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는 등 선심성사업을 배제하고 지역발전의 내실을 다지는 사업으로 군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여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호 군수는 “소관 사업에 대해 실과소장이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 정서와 지역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여 무엇이 군민을 위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과 연찬을 통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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