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교와 사이비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런 정의를 내려본다. 종교마다 그 종교의 심벌이 되는 경전이 있다. 경전이 다른 종교를 타종교라 하고 같은 경전을 가지고 다른 교리와 경전을 다르게 해석하는 종파를 사이비 혹은 이단이라고 구분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피조물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고 지으셨으니 피조된 인간이 하나님 보좌에 앉으려고 한다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절대로 인간 바벨탑을 쌓도록 하나님께서는 방관 내지 허용하신적이 없다. 이단들이 우후죽순처럼 활개를 치며 올라오는 것을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심판하신다는 사실이다. 최근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구원파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속칭 구원파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명칭에 3개파로 나뉘어져 있다. 대한예수교침례회(교주:이요한 본명:이복칠)가 있고 대한예수교침례회(교주: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복음침례회(교주:권신찬(사망) 유병언(사망)가 있다. 유병언씨는 권신찬의 딸 권윤자씨와 결혼을 하고 구원파를 주도하게 된다. 세모(주), 오대양사건, 구원파, 청해진해운, 세월호, 양파껍질을 벗기듯 하나하나 벗겨보면 실체는 유병언시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세월호 참사가 국가에 끼친 경제적 타격은 천문학적인 액수지만 국민가슴속에 피멍이 들게 했고 도망자 신세, 현상금 붙은 인간으로 쫓겨사는 최후! 결국 땅 두더지처럼 숨죽이며 숨어살다가 개죽음만도 못한 최후에 비참한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성경말씀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구원파의 잘못된 교리와 비난받아 마땅한 일들을 몇가지만 열거해본다. 종교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종교이며 한 생명의 가치는 천하보다 귀하며 내것을 남을 위하여 베푸는 희생정신이 된다. 구원파의 정체는 무엇인가? 자기들이 주장하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가 비록 가족일지라도 구원받을 가치도 없고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로 치부해 버리기 때문에 세월호 안에 구원파 신도가 아닌 생명들은 무가치한 존재들, 쓰레기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선장이 제 목숨 하나 살겠다고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하고 물에 젖은 5만원짜리 지폐를 다리미로 다리는 있을 수 없는 모습이 구원과 교리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여진다. 세월호 참사의 주범 청해진 해운 대주주로 이미 알려진 유병언씨는 경북 청송군 일대 여의도 면적 3배나 되는 땅을 사들였고 영천과 울등도에 21만4000평 농지를 사들인 것은 농사를 지어 1차산업 식량에 공헌할 목적이 아니라 구원파 왕국을 건설하려 한것이라고 새누리당 모의원이 이미 매스컴에서 밝힌 사실이다. 우리 국민이 경제적 압박감으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한가? 이런 현실과는 별천지 세계에서 생활한 유병언씨의 엽기적인 행위를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겠는가?전남 순천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유병언씨의 마지막 시신의 모습은 어떤가? 그가 걸친 잠바는 이태리명품 로로피아나였고 내복 하의는 블란서제 던바도인데 싯가 20-30만원짜리였다. 팬티까지 스위스 브랜드 짐머리였는데 1장에 10만원짜리, 신발도 독일제 핀 컴포트였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48만5000원에 판매되는 신발이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외제가 아니면 상대를 안하는 교주의 시신인데 노숙자의 시신으로 치부해 버린 그 모습에 무슨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겠는가. 수천억원의 부를 축적하고 구원파 정상에 있는 그가 비료포대에 앉아 육포를 뜯으며 죽음을 기다리던 초라한 모습, 검은색 겨울 파카와 바지를 입고 벙거지 모자를 쓴채 우거진 숲속에 누워 누구하나 울어주는 사람없이 임종 자식도 뿔뿔이 흩어진채 백골이 된 뒤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고 신고받은 수산관들마저 노숙자, 거지 시신으로 착각했다니 한 이단 교주의 마지막 모습 치고는 부끄러워 얼굴도 못들고 다닐 노릇이 아닌가! 유씨는 20억정도의 현금을 가방에 넣고 도망했다고 한다. 순천별장 통나무 벽속에 숨죽이며 숨어있을 때 손바닥만한 벽속에 현금 8억 3천만원, 미화 16만달러를 숨겨놓았데 그 돈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무슨 가치가 있겠나? 그에겐 한낱 휴지조각에 불과한 것을....누가 그를 성공했다고, 부를 축적했다고 부러워할 국민이 하나라도 있겠는가? 국가와 국민들 가슴에 피멍만 남겨놓고 독을 품어 생명을 죽이는 독초처럼 살다간 인생을 누가 교주라고, 그런 종교를 누가 구원받을 종교라고 찬양하겠는가? 하나님의 심판이 구원파에 내려진 인과응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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