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사무소(읍장 강명구)는 8월29일 오전10시30분부터 함양읍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5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읍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귀농자 간 상호 정보교환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이도성)을 초빙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영농교육과 귀농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양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매년 증가하여 작년에는 391세대 664명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지리산의 청정 이미지에 좋은 입지조건과 더불어 폭넓은 귀농지원정책 추진으로 앞으로 지속해서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명구 함양읍장은 “귀농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귀농정책을 펼쳐나가는 데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함양읍 자체적으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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