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는 8월29일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운전면허 PC학과시험’을 시행, 1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함양署는 지난 7월9일부터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개설, 이주여성 42명을 대상으로 52일간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여 수강생들에게 학과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함양署는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조, ‘찾아가는 PC학과시험’을 실시, 학과시험을 위해 마산운전면허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에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했다. 경찰서 외사담당 오진동 경사는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에 12년 13명, 13년 16명이 합격하는 등 다문화가족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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