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지청장 신응석)과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에서는 지난 8월 27일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 대회의실에서 3개군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센터, 성‧가족상담소 등 각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과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김윤세 범피 이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 통합지원네트워크구축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윤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의 업무 수행기관 및 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 범죄피해자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위한 연계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범피 센터가 기획하고 추진한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회 실무자 간담회를 통하여 참석자 모두의 열정과 관심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격조 높은 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관 및 단체가 어려움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새로운 창조적 의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공동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연계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응석 거창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의자 인권에 편중되었던 사회적 관심이 이젠 피해자 및 그 가족의 인권과 피해회복에 중심축이 이동된 이때 정의사회를 구현하고 사회적 통합과 국가 형법 집행에 있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이 협의회를 구축하고 단체 간 공동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피해자 및 그 가족을 돕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