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7일 오후 2시부터 함양군 문화예술관 소강당에서 (사)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및 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 주관으로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기 위한 농업발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농정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농업현장을 중심으로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농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주도형 지역농정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장 박영범)에 이어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하종희 소장, 함양군의회 박준석 의원, 농촌지도자회함양군연합회 김석곤 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함양군 농업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농정현안을 재인식하고,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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