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8월27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지 모르는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학교에서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받아 긴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함양소방서 예방대응과의 협조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심장마비 환자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을 받는 경우가 2%에 불과하고 심장마비를 일으킨 지 5분 이내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 최초목격자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심폐소생술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혹시 모를 학교 안전 사고에 대비 할 수 있는 자세를 길러 주었다.
노윤섭 교장은 “심폐소생술을 배워 아주 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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