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 발생에 대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8월은 한달의 반에 해당하는 기간에 걸친  잦은 비로 인하여 잎도열병, 입짚무늬마름병,멸구류, 혹명나방, 이화명나방등의 발생우려가 높고 , 특히 지금 출수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칠보벼,추청벼 등에서 이삭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므로 농가에서는  수시로 벼 포장을 확인하여 적기에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금년도는 병해충발생 우려가 특히 높아 이에 대한 정보를 함양군 홈페이지나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병해충 발생 정보“나 ”주간 농사정보“ 를 이용하여 작물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에 활용하면 농가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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