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백전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5일 백전면 게이트볼장에서 황태진 군의회 의장, 전양식 면장, 박상대 함양농협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는 총 6개팀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개조 3팀으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거쳐, 상위 1개팀만 본선에 진출하여 우승팀을 가렸는데 평정팀이 우승, 경백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창영 노인회장은“오늘 대회가 노인체육인의 화합과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도록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양식 백전면장은“지역에서 묵묵히 우리농업과 농촌을 지켜 주신 원로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건강을 유지하는 취미운동으로 자리매김하는 대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