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6월 ~ 8월 관내 노인요양원, 장애인시설 등 집단시설 8개소를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 368명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흉부방사선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진 후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 등 추구관리를 할 계획이며, 보건소 또는 병의원에 등록된 결핵환자는 진료 ‧ 상담 ‧ 치료 등 완치까지 필요한 결핵관리 서비스 및 추구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에서의 채광과 환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것과 누구라도 기침이 2~3주 이상 계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온 결핵균이 다른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며 집단시설 내에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는 결핵 전파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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