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일 오전 11시 서상면 방지마을 논개사당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암 주 논개 순국 421주년 추모제향을 가졌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추모제향을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 논개 순국 421주년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논개 순국의 역사적 의미를 되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형 문화재 뿐만 아니라 역사적 인물 등 인적·무형자원이 관광자원으로서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주시, 장수군 등 주 논개의 행적이 있는 지자체와 연대해 역사적 재조명 차원에서 논개 관련 관광자원화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최치원 역사공원, 노사초 공원, 정희보 기념관 건립 사업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