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축제관계자 등이 27일 오후 제11회 함양산삼축제 행사장을 찾아 체험장 편익시설, 축제장 주변의 안전성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등에 대해 점검을 하고, 축제관계자를 격려를 하였다.
축제 기간 내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 교육, 일일 상황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축제장 내 질서 유지, 관광․교통․숙박 안내 및 지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분담을 철저히 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였다.
제11회 함양 산삼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며, 심마니가 되어 직접 산양삼을 캐서 가져갈 수 있는 산삼캐기체험, 산삼화분만들기, 산삼주 담아가기, 산삼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산삼가요제, 전국 사생대회, 산양삼 품평회, 국제산삼학술대회, 산삼,산양삼.지리산약초 전시관등 함양산삼의 역사와 효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삼축제와 함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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