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사무소에서는‘제11회 산삼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는 뜻에서 지난 26일 새벽 시가지 주요도로변, 축제장 주변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상림공원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6일 사이에 실시되는 제11회 산삼축제를 대비한 것으로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제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쾌적한 내고장 만들기에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명구 함양읍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표하며 “축제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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