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는 지난 2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임창호 군수 주재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함양산삼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각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통제, 행사장과 주차장 시설 정비, 안전관리대책, 행사장 위생업소 점검, 응급 의료지원, 행사장 폐기물 수거 등에 관한 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또 임 군수는 종합상황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차질 없는 행사 지원을 당부했으며, 유관기관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웰빙축제로 ‘산삼의 그 신비한 뿌리! 건강도시 함양’를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축제 당일에는 한국의 소리꾼인 장사익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7080콘서트, 신동페스티벌, 주부가요제, 동춘서커스 공연, 평양예술단, 함양 비바콘서트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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