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내 위법행위, 샛길출입 및 비박행위 등 비정상적 탐방문화 강력 단속 입산시간지정제 및 대피소 사전예약제 정착을 위한 활동 강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탐방 수요에 대비하여 다양한 편의제공과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더 좋은 국립공원을 체험 하도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무분별한 공원 이용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불법·무질서행위와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여름 성수기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와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국립공원내 비정상적탐방행위에 대하여는 공정하고 엄격한 단속을 통하여 정상적인 탐방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성수기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계곡내 위법행위와 샛길출입 및 비박행위 등에 대하여는 기동단속반을 투입하여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입산시간지정제 및 대피소 사전예약제 정착을 위한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각 대피소에 산상민원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는 탐방객에게 그 양에 따른 포인트 적립과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그린포인트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는‘쓰레기 종량제봉투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괘적한 공원환경을 추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탐방문화를 선도하는 선진국형 국립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탐방객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선행되는 탐방문화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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