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 꿈돌이 교사들 PCK 수업 설계의 달인이 되다

미래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에서는 지난 7월 17일(목) 가르치는 교사를 넘어 감동과 감화를 전하는 교사로 거듭나기 위한 수업 컨설팅을 받았다.기존의 수업 방식은 교사를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로 전락시킨다는 점을 인식하고 교수학습 과정에서 해석자, 촉진자, 메신저로서의 교사 역할을 강조하여 미래학교로 나아감은 물론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수업컨설팅을 의뢰하여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수업은 전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림초등학교 이은미 선생님께서 컨설턴트로 본교를 방문하여 특정한 수업상황에서 교과내용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지식의 통합이라고 할 수 있는 PCK(Pedagogical Content Knowledge)에 대한 컨설팅을 하였다.학교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본교의 교사 모두가 PCK 수업설계를 올바로 이해하여 미래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특히 2014학년도 학습지도 연구대회에 도전하는 본교 정병주, 구성모 선생님은 ‘컨설팅을 통해 연구대회 예선에 앞서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컨설팅 후 입을 모아 같은 목소리를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