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 반정마을 박기성(76세)씨는 12월5일 서하면사무소에서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박기성씨는 “연말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박기성씨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16년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이나 겨울내의 등 성품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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