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여성조직인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여정숙). 나누미봉사단(회장 송덕순) 회원 50여명이 지난 12월5일 성민보육원 및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담궈주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함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와 나누미봉사단은 함양농협 후원으로 매년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 문화계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활동. 각종행사 시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대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물질적인 나눔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나눔이라 할 수 있다”며 “방식은 다르지만 김치 한 조각이라도 작은 관심으로 상대의 기분이 좋아지면 그 행복에너지가 점점 퍼져나가 진정으로 살기좋은 행복 함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