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자원봉사회(회장 백원호)는 지난 12월1일부터 3일까지 회원 20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장김치는 20kg들이 박스로 포장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다문화가정 등 50세대에 전달됐다. 김수안 안의면장은 작업장을 찾아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봉사는 자신의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 행복은 두 배가 된다”며 “지속적으로 봉사와 면정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의면자원봉사회는 2013년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갈 곳이 없는 저소득가구에 회원들의 노력으로 사랑의 집짓기 1동을 마련해 제공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사업과 시설봉사 등 각종행사 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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