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의 새벽을 열어가는 사람들(대표 김재기)에서 운영 중인 새벽시장 ‘휴’는 동절기로 인해 지난 11월 26일을 마지막으로 동절기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새벽시장 ‘휴’는 올해 9월3일부터 상림리 소재 ‘맛과 멋’ 주차장에서 주 2회(화. 금 새벽 6시~7시) 운영해 45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농가 자체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재기 대표는 “고령농가와 소규모 영농이 대다수인 농촌현실에서 적은 양이지만 신선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판매품목을 다양하게 준비해 새벽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며. 그동안 새벽시장을 이용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또. “새벽시장은 뜻이 있는 농가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고 있으니 많은 농가에서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내년 4월경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벽시장 휴는 로컬푸드의 한 유형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농민의 소득증가와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로컬푸드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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