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정천상)는 11월26일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특강과 2013년도 주요사업 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군민이 원하는 방향. 군정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갈 것이며. 군정을 올바르게 펼쳐갈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되어 달라”며 “민주평통함양군협의회가 함양군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해 줄 것”를 당부했다. 정천상 협의회장은 “평통과 군정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자문위원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사업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와 함께 ‘대북·통일정책에 관한 세대 간 국민통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위해 송경열 전 협의회장은 특강을 통해 “민심을 국정으로 전달하는데 자문위원이 가교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올바른 대북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자”며 자문위원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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