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재난. 재해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지정·해제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공동주택.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위험물 시설 등 건축물분야 64개소와 도로시설. 물놀이위험구역. 토목공사장. 축대·옹벽·석축 등 시설물분야 50개소. 신규지정 대상 3개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올해 특정관리대상시설 114개소 중 공사완료 등으로 인한 2개소가 해제되고. 준공 후 15년 경과한 아파트 3개소를 신규 지정해 내년 특정관리대상 시설로 115개소를 확정했다. 군은 115개소의 특정관리대상시설을 구조. 상태 등에 위험요소가 있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A. B. C등급으로 나누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중점관리하게 되며. 내년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