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반시설 합동소방훈련이 11월21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소방공무원 15명. 문화예술회관 관계자 20여명. 소방차량 5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이자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에서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과 소방서 출동태세. 인명구조 및 검색능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과 동시에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과 주요 물자를 대피시키면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고. 함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인원과 차량을 투입해 가상화점을 건물 내외부에서 진압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을 펼쳤다. 함양소방서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총평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철저히 해야 된다”며 “화재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관계자들의 침착한 초기대응이 많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자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공연장과 복지시설을 찾는 많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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