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Feel경남특산물박람회가 지난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함양군은 총 1억여 원의 판매와 계약실적을 올렸다. 군은 이번 행사에 함양 오미자를 비롯한 4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여 4.000만원 상당(지난해 대비 20% 성장)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일본. 베트남. 중국 등으로 6.000여만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행사기간 동안 ‘함양군 농·특산물 다트 던지기’와 ‘함양군에 대해 알아봅시다 퀴즈 맞추기’를 통해 함양군 공동브랜드 ‘물레방아골 함양’을 알리고 상림공원. 오도재. 지안재 등 관광명소를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경매 물품으로 판매해 판매수익금을 20일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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