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여행은 바로 캠핑이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함양 용추오토캠핑장에서 1박2일로 캠핑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캠핑장비 설치 및 사용법. 캠핑문화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강연과 바비큐 파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함양 두레마을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곤도라를 이용해 무주 덕유산 향적봉을 오르며 가을여행도 만끽했다. 팸투어 참가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함양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렇게 매력적인 곳인 줄은 처음 알았다”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함양의 관광자원을 더 많이 알리고.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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