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최고 작품상을 수상한 위성초등학교 ‘엄마는 응오꾸엔 대왕의 딸’ 한 장면. 제17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이 함양 지곡초의 연극 ‘학교 지키기 대작전’을 끝으로 11월1일부터 8일까지 총 8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일간.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12개의 학교는 연극 꿈나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함양을 비롯한 거제. 산청. 양산. 하동. 김해. 통영 등 경남 각 지역 초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연극 페스티벌은 어느 해보다 우수한 작품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 연기자들은 모두 최선을 다해 나이가 무색한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고 아이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펼친 선생님들의 열정 또한 최고였던 페스티벌이었다. 또한 이번 연극 페스티벌은 연극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풍부히 하는 학습의 장. 친구들과 연극 여행을 떠나는 놀이의 장으로써 지역 아동들의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연극 외에 스탬프 찍기. 응모권 추첨. 블로그 참가 등 부대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깨알같은 재미도 얻을 수 있어서 페스티벌에 대한 만족도가 어느 해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로 17회째 개최된 경남 어린이 연극페스티벌은 이제 경남을 넘어서 전국 단위의 대표 어린이 연극제로 우뚝 서게 되었다. 함양군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함양 교육청 등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성공적인 페스티벌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만큼 내년에는 각계각층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어 더 많은 어린이의 꿈과 열정이 펼쳐지는 경남 어린이 연극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단체상> ▲최고작품상-위성초(엄마는 응오꾸엔 대왕의 딸) ▲우수작품상-병곡초(어린왕자) 지곡초(학교지키기 대작전) ▲연기표현상-유림초(나와 조금 다를뿐이야) 통영 용남초(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창의표현상-백전초(사운드 오브 뮤직) 산청 삼장초(뒷동산 할미꽃) ▲협동표현상-거제 삼룡초(사랑의 빛) 서상초(돛 달린 나무) ▲미적표현상-하동 고전초(다시 태어나고 싶어) 양산 북정초(가출한 학용품과 시험지의 행복) 김해 칠산초(공룡이 전학왔어요) <개인상> ▲최우수연기상-병곡초(어린왕자 역 염태성) ▲우수연기상-백전초(마리아 역 정가람) 지곡초(엉뚱이 역 허현철) ▲연기상-거제 삼룡초(개동벌레 역 정지우) 백전초(원장수녀 역 김태연) 위성초(음악선생님 역 김민경) 서상초(현장감독 역 곽서영) 하동 고전초(재판관 역 홍산) 양산 북정초(친구3역 이채연) 병곡초(비행사 역 이대열) 김해 칠산초(마루 역 우시언) 산청 삼장초(깜깜이 역 한상우) 통영 용남초(영무 역 김민지) 유림초(복남 역 이인현) 지곡초(소심이 역 박지경) ▲지도교사표창(함양 위성초 송창주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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