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함양초등학교 가야금부가 내 고향의 봄. 옹헤야. 아리랑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11월1일 오전10시 유림회관 3층에서 전통문화 기로연 시연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박종근 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 부의장. 황태진의원. 변민식 교육장. 김흥식 문화원장. 김성진 전문화원장. 이용기 함양읍장. 박석규 함양군 노인대학장. 노재용 유도회장.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연찬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겼다. 이날 축하연은 위성초등학교 관악부 전계준 선생이 지도한 19명의 연주를 시작으로 함양초등학교 가야금부는 진막순 선생이 지도한 5학년 박가영. 6학년 박가영 윤정인 천사랑. 정다운이 내 고향의 봄. 옹헤야. 아리랑 등 노래연주 이어서 천왕봉소리샘의 서연석. 홍성덕. 김기봉 손기철. 조점래의 나팔 연주를. 한국시조협회 함양지회에서 박정희. 신옥희. 양귀임. 서복이. 정영애. 박명자. 여성현. 임복택. 조래숙이 평시조 “청산은 어찌하여”을 합창하고 국창 민영철이 온지름“기러기 떼떼”를 독창을 했다. 마지막순서로 김정만. 임순남의 흥겨운 가요창이 즐거운 흥을 북돋아 장수를 기원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태조3년(1394년) 한양천도 후 태조 자신이 60세의 나이로 궁궐안에 설치한 기로소에 들어가 학문과 덕행이 높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모아 잔치를 베푼 것이 오늘의 기로연이다. 이후 전국적으로 발전하여 매년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중량절에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축하연 행사을 하고있다. 함양향교는 가을 추수 관계로 양력 11월 1일 70세이상 유림들을 초청하여 유림회관3층 교육장에서 행사를 했다. 정경상 전교는 참석자 중 최고의 고령자인 서용덕(94세)유림이 참석을 소개하고. 예산이 적어 많은 노인들을 초청이 안된점 죄송하며 모두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馬長鉉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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