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깨끗한 거리와 시가지 환경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공무직) 등 청소업무 관련 종사자 45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들은 지난 10월2일 인근 사천시의 삼천포 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삼천포 폐기물처리시설은 함양군에서 운영하는 유사한 시설로서 폐기물의 수거. 운반. 처리 등의 전반에 걸쳐 살펴보고 함양군 미화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간 정보를 교환했다. 함양군 관계공무원은 “올 여름은 폭염으로 군민 모두가 고생하였지만. 함양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치료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선진지 견학을 준비하였다”면서 “짧은 하루지만 깨끗한 함양군의 거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이 정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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