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가 일산 킨텍스에서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열리는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을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며 전국에서 40여 중학교만 선정된 박람회에 당당히 참가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행복학교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꿈. 끼와 재능. 행복을 주제로 하여 개최되어 함양중학교는 킨텍스 제1전시장‘끼를 살리는 학교’부문에 부스를 설치하여 교육기부를 활용한 교육과정. 마음을 다스리는 아침학교 운영. 창의성을 기르는 융합인재교육.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함양중만의 특색적인 교육활동을 전국에 과시했다. 특히 체험 부스가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산양삼 화분 만들기. 에코키즈.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했는데 산양삼 화분 만들기는 방문자들이 산양삼 재배법을 배우고 즉석에서 화분을 만들어 가져가는 활동으로 대기자들이 긴 줄을 만들 정도로 인기였다. 에코키즈는 함양의 숲을 느끼게 하는 체험활동으로 숲에서 나는 재료로 목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예술과 과학과 기술의 융합을 체험하는 친환경 교육 활동이다.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는 티셔츠에 그림을 그리거나 수학적 기호를 넣어 자신만의 창의적인 옷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예술과 수학과 공학이 더해진 STEAM교육 활동이었다. 김철근 교장은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학교 체험 부스에 몰린 것은 우리 학교만의 독특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잘 살려냈기 때문이다. 남은 이틀도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진정한 행복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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