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강귀순/이하 경남농관원)은 9월24일 전국주부교실 경남지부가 주관하여 340만 경남 도민이 선정한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우수공무원’으로 경남 농관원 노명규 주무관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40만 경남도민이 뽑은 우수공무원은 전국주부교실 경상남도 지부 산하 20개 시·군 지회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 1명의 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이 상을 수상한 노명규 주무관은 1997년 이후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되어 지금까지 15년간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업무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로서. 일반경찰도 어려워하는 강력·구속 수사를 전담하여 원산지 거짓표시 등 연간 약 100여건의 사건을 처리 하면서. 단속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숱한 어려움과 격무 속에서도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은 긍정적인 자세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귀감이 될 만한 공무원이다. (사)전국주부교실 경남지부 김점숙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수많은 공직자 중 특히 노명규 주무관은 단속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지도·홍보를 통하여 농식품 부정유통을 근절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노명규 주무관은 “저보다 더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훌륭한 동료들도 많은데 감히 제가 상을 받게 되어 죄송하다”며 340만 경남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직원을 대표해서 저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농식품 부정유통 근절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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