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은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 총 7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13일(금) 장학금 수여대상자 및 가족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동농협은 아주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1학년 서상훈 학생을 비롯한 1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달식에서 김해민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조합원 자녀가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자녀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농협은 2009년도부터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총 107명에게 5.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수동농협은 그동안 영농자재 구입권 발급. 명절 생활용품 교환권 지급. 농업인 안전공제 공제료지원. 배추모종 무상공급. 밤 출하농가 비료지원 등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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