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16일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 소재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대상으로 한분은 지적 3급 장애인으로 뇌출혈로 쓰러진 후 현재 병원 입원중이며 자녀 또한 정신 3급 장애를 가지고 있어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 되었으나 자부담금이 너무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모 할아버지와 또 한분은 부모님의 가출로 인해 손녀 2명을 양육하고 있으나 큰 손녀가 “거대 세포골종양” 이라는 질병으로 2차례수술을 받고 고액치료비로 생활이 힘겨운 독고노인 정모 할머니로. 산림항공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40만원)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주변에는 쓸쓸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소외된 계층이 많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산림항공가족 모두는 사회적 약자인 이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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