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에서는 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를 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에는 방문간호 대상자 중 독거노인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쌀. 라면. 내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담당간호사가 직접 찾아뵙고 담소를 나누며 전달했다. 특히 장애가구인 지곡면에 살고 있는 권oo댁 자녀 2명에게는 추석빔으로 옷을 전달했다. 보건소에서는 직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모아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불우한 이웃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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