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이 추석명절을 맞아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13일에는 제118보병연대를 방문해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고 함양경찰서에서 복무중인 전경과 함양군청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사회복지시설과 한센정착촌. 저소득 보훈가족 등을 방문해 위문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한센정착촌 주민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복지시설관계자들에게 “입소자들의 편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양군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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