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교장 류준열)는 지난 9월13일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하여 학부모 초청 맞춤식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공개는 1학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1교시부터 3교시까지는 요청 컨설턴트와 학부모를 모시고 전교사가 수업을 하였으며. 4교시에는 협의회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안내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겸한 교육과정의 전반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관심 있게 수업을 참관하였으며 선생님들과 함께 상담활동. 생활지도를 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참관록과 협의회를 통해 직접 교육활동에 참여해 보니 앞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선생님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 마천중학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성공과 실패는 교사와 학부모간에 얼마나 의사소통과 정보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냐에 달려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를 믿고 자녀교육을 맡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학부모가 교육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층 더 성숙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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