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창영)는 ‘지역우수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산·관·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9월9일 진행된 협의회는 함양군(군수 임창호)과 지역경제과 실무자(7명). 지역 산업체(15개) 대표자. 실무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 지역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그 지역 우수 산업체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낼 수 있고 군 단위의 지자체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인구 늘이기 정책과 농촌지역의 농공단지의 인력난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불균형 해소. 특성화고 졸업생 개인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영 교장은 “그동안 본교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함양군청과 지역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취업지도를 실시하여 우리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을 약속하며 우리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도 선 취업 후 진학의 진로설정을 하여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호 군수는 “함양제일고에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지역학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지역산업체와 특성화고의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 산·관·학의 협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산업체 ㈜경호 노원상 대표는 “앞으로도 함양제일고와 연계하여 우리 관내 기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학교와 협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산·관·학 협의회는 함양제일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안내와 지역 자치단체와 학교. 지역산업체와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산업체-지역자치단체-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의 산업체 일자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논의의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더욱 소통하고 협조해 특성화고 직업교육이 지역 안에서 정착화 되고 함양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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