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9월12일 함양 중앙시장과 터미널 등 함양읍 일원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함양군청 공무원 등 150여명과 소방차 6대가 동원되어 함양 중앙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밀집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이들은 시장과 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차를 이용한 시가지 퍼레이드 및 홍보방송 실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홍보 등을 실시했다. 함양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은 다른 해에 비해 연휴가 긴만큼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화재없는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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