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9월11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철강의 메카로 불리는 포항제철소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포항제철소 체험학습은 평소 사회 교과서에서만 보던 철강 산업 현장의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철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에서 철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불모지에서 3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한 포스코의 성공 역사를 소개한 포스코역사관을 둘러보았으며. 다음으로 철의 생산 과정의 일부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하주연(6학년) 학생은 “제철소에 직접 와서 엄청나게 큰 공장과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놀랍고 신기하다”며 “우리 주변의 많은 철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