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전교생은 제3차 친구사랑 및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9월11일(목) 학교폭력추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밝은 학교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 년에 2번 이루어지는데. 새학기를 맞이한 3월 중에 실시된 1학기 1차 학교폭력추방캠페인에 이어 이날 2학기를 맞이하여 2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농교류 교환학습에 참가중인 서울 미동초 학생 3명을 포함하여 위림초 6학년 학생들은 등교시간에 맞추어 8:40~9:00에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먼저 활동하였다. 이후. 전교생이 참여한 캠페인활동은 9:00~9:40분에 이루어졌는데 1학기에는 학교 후문을 출발하여 상림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였던 반면. 2학기에는 학교 정문을 출발하여 함양남서로. 서위천길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위림초 학생들은 ‘폭력 없는 우리 학교 하하 호호 웃음천국’. ‘학교폭력 없는 세상 대대손손 행복 사회’. ‘니가 있어 내가 있다. 친구야! 사랑한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고 활동을 끝내기 전 전교생이 위천을 바라보며 학교폭력 추방 의지를 굳게 다졌다. 위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꾸준히 지도하고 있으며 연간 4회의 인성교육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움터 지킴이 활용. 학교폭력 신고함 설치. 학교 홈페이지 학교폭력 근절 배너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