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학교 서하초등학교(교장 김형렬)는 9월10일. 2013학년도 2차 학교 설명회 및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사일과 직장일로 바쁜 학부모들의 보다 많은 참석을 위하여 방과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먼저 교장선생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각 담당업무별 1학기 실적 발표와 2학기 주요 행사 일정 소개가 1시간 동안 진행 되었고. 이어서 학부모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1차 학교설명회가 학교교육과정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었다면. 이번 2차 학교설명회는 교원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공동체로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교설명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미선 학부모는 “이번 간담회에서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또 선생님들의 고충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고 말하였다. 윤경주 선생님은 “학교설명회가 학교의 이야기와 학부모들의 바람을 같이 듣고 고민할 수 있는 자리여서 참 보람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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