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상심사위원회는 9월9일 제35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하충식(53세)씨.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에 유병철(73세)씨를 선정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군민상은 197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5회를 맞는 상으로 그 선발과정이 엄격해 7회. 21회. 24회. 33회에는 수상자가 없을 정도로 명실공이 함양군을 대표하는 상이다. 지난 5월 27일 제35회 함양군민상 시상계획 공고와 후보자 소속기관·단체장. 향우회장. 읍면장 등에 공문을 널리 알려 8월 1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교육·문화·체육. 장한 어머니 부문에 각 1명.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에 4명의 후보가 접수돼 각축을 벌였다. 8월29일 제1차 심의회를 개최해 군민상수상자 선정방법. 후보자 공적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고. 9월9일 개최한 제2차 회의 시까지 10여 일간 각 위원들은 후보자공적에 대한 치밀한 조사가 있었다. 심사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2차 심의회에서 치열한 토론을 거쳐 표결한 결과 의결정족수인 2/3이상 득표한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하충식(53세)씨.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에 유병철(73세)씨가 제35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함양군민상 시상은 전 군민이 참여하는 제52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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